처음하루

홍석천이 운영하고 있는 마이첼시 레스토랑

북촌에 위치한 미셀린 가이드 수상까지한 북막골 입구부터 미쉐린 가이드 수상했다고 광고가 전시되어 있다. 고즈넉한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북막골~ 저걸 처마라고 해야하나, 처마와 에어콘 그리고 TV의 조화가 한국 현대와 과거가 같이 공존하는 것같아 신기했다. 북막골 메뉴판. 가격대는 생각보다 있는편 메뉴는 귀찮아서(?) 그냥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시켰다. 먼저 마늘로스팅보쌈!!! 이것이 진정 꾸르맛~ 약간 싱거운 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강추 이어서 나온 구석기 갈비. 정말 도톰한 갈비라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맛있었던 메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만두전골..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해장용으로는 짱일듯 사실 미쉐린 가이드라고 해서, 서비스도 불친절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서비스도 나쁘진..

길음 시장쪽에 위치한 강촌 쌈밥.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유기농법의 쌈채 광고.. 많긴 많다. 그리고 놀라운점은.. 메뉴가 딱 2개 ㅎㅎㅎ 쌈밥하고 고기 추가만 있다. 주문하면 딱 2인용 메뉴가 나오고.. 다만 12천원인데, 메뉴는 좀 아쉽 아쉽.. 길음역 주변에 별로 밥집이 많지 않아서, 들어가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시 오지 않을 듯한 밥집 물론 밥은 맛있었는데, 가격을 좀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어제 드디어 새로 개장한 LOL PARK내 LCK Arena에서 첫경기가 시작되었다. 종각에 있는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위치했다. 자리에는 첫 테이프를 끊어 달라는 표시가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굿! 그리고 이어서 시작된 경기! 오늘 첫경기는 SKT vs JAG의 경기로 시작된다. 역시 많은 팬들이 오셨고, 선수들 입장과 함께 게임이 시작되었다. 정말 경기장 자체에는 많은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대 효과나 사운드는 좋았던듯 다만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폰트 문제는 조금 아쉽.. 그리고 새로운 롤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 역시 오늘 승자 인터뷰에서도 처음하는 아쉬움이 남았고, 사실 롤 게임을 어느정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전문성 부분에서는 만힝 ..

명동에 위치한 훠궈집 하이디라오 이비스 호텔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런 쌀쌀한 겨울날 한번 드시기에 좋은 훠궈집입니다.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는 개인적으로는 샤브샤브가 더 맛있다는 생각이지만 특유의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또 훠궈를 드시더라구요. 요곤 홈페이지에 나오는 이미지샷 ㅎㅎ 실제 모습은 아래와 같은데요. 사실 훠궈집은 육수부터 선택할 것이 많아 부담이 되는데, 하이디라오는 태블릿으로 보면서 선택할 수 있어서 좀더 편한것 같아요. 셀프바에서 콘옥수수와 복숭아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구요. 소스를 개별적으로 만들수 있는데, 진짜 강한 향신료를 선택할 수 있으니, 직원에게 요청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ㅎㅎ 야채까지 셋팅된 모습!!! 빨리 먹고 싶네요 ㅎ 드디어 육수도 도착하고~ 고기까지 도착했..

명동 한가운데 위치한 한정식집 바로 진사댁입니다. 고풍스런 한옥집에서 BGM도 가야금 소리가 들립니다. 물어보니 저녁에는 실제로 연주도 한다고 하네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몽정식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처음 기본 셋팅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조용한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잡채와 전복죽. 잡채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유명한 메뉴인 소고기 편채,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전 3종 셋트 저는 이 메뉴중에서 불고기 산적이 젤 맛있더군요 ㅎㅎ 아직 어려서 그런지 ㅎㅎ 맞다 보쌈도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 팔려서 찍지 못했다는 점... 마지막 메뉴인 보리 굴비까지 나오면 코스요리는 끝이 납니다. 아 후식으로 오미자차가 나왔는데 찍지 못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