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우리 2019년 LCK 스프링 직관(feat. SKT T1)

 어제 드디어 새로 개장한 LOL PARK내 LCK Arena에서 첫경기가 시작되었다.

종각에 있는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는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위치했다.

 자리에는 첫 테이프를 끊어 달라는 표시가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굿!

 그리고 이어서 시작된 경기!

오늘 첫경기는 SKT vs JAG의 경기로 시작된다.

역시 많은 팬들이 오셨고, 선수들 입장과 함께 게임이 시작되었다.

정말 경기장 자체에는 많은 공을 들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무대 효과나 사운드는 좋았던듯

 다만 많은 커뮤니티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폰트 문제는 조금 아쉽..

 그리고 새로운 롤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

 역시 오늘 승자 인터뷰에서도 처음하는 아쉬움이 남았고,

사실 롤 게임을 어느정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전문성 부분에서는 만힝 아쉬웠다.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 본다.

 밴픽과 함께 게임이 시작되었다.

 선수들 개인화면이 보일정도로 확실히 경기장 시설에는 대만족..

의자 공간도 좁다는 느낌은 그리 들지 않아서 좋음...

야구장을 가면 시설이 노후화 되서 아쉬운 점이있는데, 확실히 새로 개장해서 깨끗 그자체!

 우측 상단에 중계석이 위치해 있는데, 중계석도 오픈형 구조라 소리가 다 들린다.

 그리고 오늘 선물을 주었는데, 하이눈 쓰레쉬 쿠폰과, KDA 달력 그리고 대형 모나미펜!

그리고 라이엇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오늘 경기는 SKT T1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다만 미흡한 중계.... 시스템은 많이 아쉽다.

라이엇이 직접 한다는데, OGN이 같이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나온다..

케이블 TV로 집에서 시청하는 시청자들도 많은데, 그런 시청자들을 배려하지 않고..

그 어떠한 TV에서도 중계를 볼수 없는 점은 아쉽다.

페이스북, 아프리카등으로 보는 것과 어떻게 보면, 대중적인 TV를 통해 시청하는 것은

게임의 위상(?)의 측면에서도 좋았을텐데.. 두고두고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