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가운데 위치한 한정식집 바로 진사댁입니다.
고풍스런 한옥집에서 BGM도 가야금 소리가 들립니다.
물어보니 저녁에는 실제로 연주도 한다고 하네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몽정식을 시키고 기다립니다.
처음 기본 셋팅은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개별 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조용한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잡채와 전복죽. 잡채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유명한 메뉴인 소고기 편채,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나오는 전 3종 셋트
저는 이 메뉴중에서 불고기 산적이 젤 맛있더군요 ㅎㅎ
아직 어려서 그런지 ㅎㅎ
맞다 보쌈도 있었는데... 먹느라 정신 팔려서 찍지 못했다는 점...
마지막 메뉴인 보리 굴비까지 나오면 코스요리는 끝이 납니다.
아 후식으로 오미자차가 나왔는데 찍지 못했네요 ㅎㅎㅎ
가격이 좀 쎄긴 하지만 ㅠㅠ 조용한 한정식에서 모임을 해야한다면 추천드리는 맛집!
어르신들은 좋아하실 것 같아요 ㅎㅎ
실제로도 저희 빼고는 다들 연세가 있으시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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