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루

신혼집에 가구와 가전을 배치하다보면 이 지저분한 선 정리가 문제가 되는데요. 이 선을 어떻게 정리할까 하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전선 몰딩이라는 방법이 있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먼저 작업하기전 테이프로 고정해놨던 우리집.... 인터넷에서 폭풍 구매한 전선 몰딩이 도착했습니다! 칼 또는 가위로 적당한 싸이즈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그 사이로 전선을 넣어 준 후 스티커를 떼어 붙기면 완성! 기존보다 확실히 깔끔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집에 케이블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싶다면 전선 몰딩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신혼집에 두 사람의 물건이 이제 같이 사용되면서,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각종 정리 도구를 폭풍구입. 거기다가 라벨기를 사용하면 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고 해서 역시 지름지름 ㅎㅎ 아마존 직구를 통해서 싸게 구매하였습니다. 모델명은 pt-p300bt입니다. PC Editors choice 상품이라고 하네요 ㅎ 내부 구성물은 심플하구요, 핸드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한쪽은 테이프를 리필하는 곳이고, 한쪽면은 배터리를 교체하는 칸입니다. 요거트 통을 위해서, 요거트를 한번 테스트로 뽑아 봤습니다 요거트 통에 이렇게 이쁘게 부착하면 끝! 국내 구매가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집에 정리해야할 것이 있다면 한번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신혼집에서 쌓여가는 쓰레기를 보면서 쓰레기통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폭풍검색 인터넷에서는 기저귀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매직캔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이쁜 디자인이 좋다는 사람... 또 뚜껑의 여부 등등이 많은 고민 사항이었는데. 그냥 인터넷에서 이쁜걸 사기로 합의 ㅎㅎ 밀리 무소음 페달 휴지통은 아래처럼 3가지 색깔이 나오고 있다. 심플한 박스에 배송이 오고~ 가장 무난할거 같은 그레이색을 구매~ 20L 쓰레기 봉투를 보면 좀 남긴 한데, 또 20L 짜리 휴지통을 사면 너무 크다는 말이 많아서. 12L를 샀는데 그냥저냥 무난하다. 휴지통으로 쓰다가 다 채워 가면 베란다에 내 놓고 써야할듯 요즘 트렌드인 내박스와 외박스는 분리가 되고, 페달로 밟아서 열 수 있다. 다만 무소음으로 닫히는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우리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주말에만 장을 볼 수 있는데, 친구가 마켓컬리를 이용하면 밤에 주문해도 아침에 배달이 온다는 것이다. 아래 싸이트에서 주문을 한 후 정말 놀랍게도 아침 6시 20분에 배송이 딱.. 진짜 깜놀... 벨도 안누르시고 문자로 넣어주신다! 마켓컬리의 씸플한 로고의 패키지에 들어 있었다. 안에는 마켓컬리 할인쿠폰과 이용방법에 대한 간단한 브로셔도 들어있다. 그래서 드디어 처음으로 믹서기 가동! 봉봉이는 그저 믹서기 써본다고 신남 ㅎㅎㅎ 가격대가 살짝 비싸긴 하지만, 정말 급하게 식재료를 사야한다면, 추천하는 서비스~ 단 11시 이전에 주문해야 그 다음날 받을 수 있으니, 그점은 꼭 유의하고 시키시길!

선물 받은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머그컵! 선물용으로 깜끔한 디자인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안의 컵과 유사한 디자인이라서, 생각보다 세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는 깨지지 않도록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서 도착! 커피를 좋아하는 와이프가 잘 쓸것 같다. 직구로 구매한 드롱기 머신과 한컷~ 뒤에 키우는 식물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제 커피를 이쁜 잔에다가 마셔야 할듯 ㅎㅎ 연말연시에 선물로 주면 좋을것 같은 포트메리온 보타닉 가든 머그컵입니다!

신혼집에 들어갈 반찬통 고르기.. 사실 너무 많은 종류의 반찬통들이 있어서 머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플라스틱이 가벼운데 냄새가 베기고, 그리고 또 환경 호르몬 때문에 유리를 해야한다는 사람이 있고 락앤락 비스프리가 핫하다고 해서 그걸로 할까 하다가, 찾아보니 코렐 스냅웨어라는 고가의 반찬통까지 있는데.. 일단 몇개 써보고 결정해보자고 해서 소량만 글라스락 구매 ㅎ 뚜껑 열어보니 패킹도 잘 되어 있고, 여닫기도 안전하게 잡아 주는듯~ 물론 이 고무 패킹은 오래되어봐야아니까 ㅎㅎ 900ml와 490ml 두개의 크기로 구성됬으며, 900짜리 2개 490짜리 3개 셋트다. 플라스틱 반찬통이 아니다 보니 기본적으로 무게는 조금 있다. 사실 써봐야 좋은데, 주위 사람들도 한번에 너무 많이 사면 나중에 버리기 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