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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 이준익

사도 (2015) The Throne 7.8감독이준익출연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정보시대극 | 한국 | 125 분 | 2015-09-16 글쓴이 평점 왕이 되고 싶었던 영조와 아들이 되고 싶었던 사도 세자.. 송강호와 유아인이라는 두 배우의 열띈 열연이 스크리안에 집중한다.요즘 영화에서는 로맨스보다 남주들의 브로맨스가 더 중요하게 생각된다. 아마도 점점 모계사회가 되어서 마초(?)를 찾아볼수 없는 사회 환경에서 나온 것이아닐까? 전역 후 유아인은 남자가 되어 돌아왔고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준다.사람이 있고 예법이 있는 것이지, 어떻게 예법이 있고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까. 공자도 그랬습니다. 사람의 말단을 보지 말고 마음을 보라고. 저는 그날 아비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문근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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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블럭 만들기

요즘 핫하고 정신건강에 좋다는 나노블럭을 싸게 팔길래 혹해서 구매하고 조립을 시작 결코 채널 윤아를 보고 만들기 시작한 것은 아님... ㅋㅋ 60피스짜리는 사실 정말 그냥 순간 조립 완료 문제는 저 600피스짜리 블럭... 게다가 커넥션 블럭이라고 해서 옆으로도 조립을 해야한다 ㅠ 조립하면서 손가락이 아프긴 첨이었다 ㅠㅠ 작기도 작고중국산의 한계인가.. 홈이 안맞는 것도 있어서 쉽지는 않았던듯 그래도 장장 한 3시간 쯤 걸려서 완성한듯.. 결코 심신 건강에 ㅋㅋ 유익하진 않은듯 ㅋㅋ 그래도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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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UNA와 갤럭시 A8의 비교분석

올해 SKT에서 독자폰을 자주 출시하는데 이번에는 루나폰을 출시하였다.포지션상 중저가폰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A8과 비슷한 포지셔닝이라 비교를 안할 수가 없다.미친존재감이라는 이름이 붙은 LUNA 둘의 스펙을 살펴보면 무게는 A8이 더 가볍고AP는 801과 5430 사실 크게 차이는 없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고램은 LUNA가 3G라 좀더 윤택한 활용을 할수 있을것 같다.둘다 두께를 위해서 일체형 배터리를 채용하였고, 카메라도 둘다 비슷비슷정도?가격은 루나가 좀더 저렴하다 정도? 사실 AS가 더 중요하다면 A8을 그래도 좀더 저렴한 가격 + 게임 성능을 원한다면 LUNA를 선택하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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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 김정운

에디톨로지저자김정운 지음출판사21세기북스 | 2014-10-24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유쾌한 인문학으로 돌아온 김정운의 신작!에디톨로지Editolog...글쓴이 평점 김정운 교수의 에디톨로지창조는 편집이라는 그의 이야기. EDIT + logy 의 에디톨로지..그는 항상 유쾌하다. TV에서도 책속에서도. 그가 좀더 유명했더라면 좀 더 신뢰성이 있고, 큰 이론이 되었을 거라는 점에 너무나 공감한다.블로그도 동일한 생태계다. 조그마한 이 블로그에서는 힘이 없지만, 파워블로거는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책의 곳곳에서 그의 이론의 완벽(?)함에 놀라게 된다. 최소한 그의 이론엔 힘이 있다. 꽤나 많은 자료를 분석해서 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럴싸한 주장 + 광범위한 사회 현상에서 그 근거를 뒷받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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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글렌 피카라

포커스 (2015)Focus 6.8감독글렌 피카라, 존 레쿼출연윌 스미스, 마고 로비, 아드리안 마티네즈, 제랄드 맥레니, 로드리고 산토로정보범죄 | 미국 | 104 분 | 2015-02-26 글쓴이 평점 윌스피스의 포커스!물론 평점은 많이 갈리지만 킬링 타임용으론 강력추천!윌 스미스 식의 영화라고나 할까?거의 원맨쇼에 가까운 영화를 보여줌 마치 손은 눈보다 빠르다라는 ㅎ 타짜의 대사처럼소매치기계의 대부 역활(?)과 인턴인 마고로비와의 썸띵(?)이 영화 전반에 흐른다. 속고 또 속이고 진짜 어디까지가 작전이고 어디가 진실인지 정말 헷갈리는 영화. 누군가는 그래서 두서도 없고 줄거리가 없다고 머라고 하지만개인적으로는 그 빠른 템포에 따라 영화는 스피드하게 흘러간다. 사기꾼 초보 역활인 제스역을 완벽히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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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문학 - 이지성

생각하는 인문학저자이지성 지음출판사차이 | 2015-03-30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50만 독자가 기다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후속편!...글쓴이 평점 꿈구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내는 이지성 작가의 신작 개인적으로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읽을 때 당시에는 항상 내삶을 반추해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한번쯤 읽곤 한다. 최근에는 작가보다 차유람과의 결혼으로 뉴스에서 더 자주 뵙게 되는 이분 ㅎ 행복하시길 ~! 생각의 노예가 아닌 생각의 주인이 되는 것! 『생각하는 인문학』은 저자 이지성이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실전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