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인문학 - 이지성



생각하는 인문학

저자
이지성 지음
출판사
차이 | 2015-03-3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50만 독자가 기다린, 『리딩으로 리드하라』 5년 만의 후속편!...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꿈구는 다락방,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내는 이지성 작가의 신작

개인적으로는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읽을 때 당시에는 항상 내삶을 반추해보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서.

한번쯤 읽곤 한다.

 최근에는 작가보다 차유람과의 결혼으로 뉴스에서 더 자주 뵙게 되는 이분 ㅎ


행복하시길 ~!

생각의 노예가 아닌 생각의 주인이 되는 것!

『생각하는 인문학』은 저자 이지성이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했던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실전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닌 ‘생각’에 있음을 밝히고 5000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공개한다.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그리고 현대의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공통된 비밀, 생각하는 인문학으로 들어가 보자.

생각하는 인문학은 모두 6단계로 이루어진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자각’, 새로운 지식을 채우는 ‘습득’, 공부와 생각의 강력한 이유를 세우는 ‘입지’, 답을 얻기 위해 구하는 ‘물음’, 그가 아닌 나의 생각을 하는 단계인 ‘생각’, 그리고 5000년의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공부법을 배우는 ‘실천’이 그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생각하는 인문학은 살아있는 인문학을 뜻한다. 책 속에 박제된 지식이 아니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인문학을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더 똑똑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루고 더 행복해지 위해서 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교보문고

 크게 특별한 위인들의 성공에는 인문학, 추가하자면 생각하는 인문학이 있었음을 찾아내고

우리도 그들과 같이 생각하는 인문학을 통해서 우리의 삶,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인류의 삶을 변화시켜보자는 책 내용이었다.

 생각보다 깊은 감명을 받고 원래 잘 읽지도 않는 고전(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도 읽어보고

 주위의 위인들이 생각을 접할 수 있는 작품들과 가까이 지내야 한다고 해서.

  클림트의 작품도 구매.

그리고 잠잘때는 클래식을 듣기로 하였다.

 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림을 집에 달아놓으니까, 오피스텔이 조금더 사람 사는 집 같아진 것 같아서 좋았다.

  책의 내용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이유로 생각'당하고' 있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 편하다는 핑계로 나의 생각을 남에게 의존하고 있진 않는지?

 한번쯤 돌이켜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바쁜 직장인들이 한번쯤 읽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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