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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방문자 수 급감

처음하루 2024. 9. 2. 06:27

ChatGPT는 출시후에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어 모았는데요.

 

ChatGPT 방문자 수 

chatgpt는 22년 11월 1억 5천만명이 월간 방문했습니다.

 

그 뒤로 폭증해서, 23년 2월에 월간 방문자가 10억명을 돌파했는데요.

그리고 24년 4월까지 월간 방문자가 18억명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24년 5월부터 이상이 감지되기 시자갰는데요. 방문자가 급감하여 6억 3천명이되었고, 24년 6월에는 월간 방문자가 2.6억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실제로 인공지능(AI)을 둘러싼 거품론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실제 개인 이용자들도 AI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픈AI의 챗GPT 이용자 수가 급격히 추락한 데 이어 AI 탑재 여부가 개인용 모바일 기기 구매 등에 큰 영향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이 AI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의 부재가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발표에 따르면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인턴 중 Z세대(1998~2012년생) 응답자 중 스마트폰 구매시 AI 기능을 취우선시 고려 한다는 응답이 4%에 불과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ChatGPT는 올해 5월 GPT-4o를 출시하고 AI 에이전트 출시를 예고했음에도 오히려 방문자 수가 급락한 케이스인데요. 스타티스타 추정 일일 운영 비용은 70만 달러로 30일 기준 2100만(한화 약 280억원) 달러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 뿐만 아니라 골드만삭스 또한 지난달 25일 리포트에서 AI 거품론을 적극 다루기도 했습니다. 다론 아세모글루 MIT 교수의 의견을 소개하며 회의론을 펼쳤습니다.

 

아세모글루 교수는 "AI에 노출된 작업의 단 4분의 1만이 향후 10년 내 효율성을 입증할 것"이라며 "AI가 전체 작업의 5% 미만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AI 기술은 시간이 지나도 개발 비용이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AI의 큰 비용이 발목을 잡는데요. 어마어마한 운영비도 많은 사용자를 불러오기에 큰 부담입니다.

 

과연 인공지능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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