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로 서울 경계경보 발령

오늘 6시 32분 경 서울에 경계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가 발생하였는데요.

경계경보

경계경보는 적 공격이 예상될때 발령하는 경보인데요.

 

발령시에는 TV, 라이도 방송을 청취하며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가스와 전원 차단

 

그리고 대피소 또는 지하시설로 대피 준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경계경보

현재 일본 역시 대피명령을 내린 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서해안 황해에 떨어질 상황이며, 필리핀 동쪽 해상 1곳까지 날라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 발사 위치는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으로 추정됩니다.

 

합참은 31일 오전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32분을 기해 

 

시내 전역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 시내에는 이날 오전 6시35분경 공습 경보를 알리는 비상 사이렌이 약 1분 가량 울린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사이렌 경보를 울린 지 5분여 뒤인 이날 오전 6시41분경 위급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전송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키나와에 주민 대피령을 발령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이날 발사한 발사체가 탄도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별일 없이 지나가야 할텐데요.

 

오랜만의 경계경보라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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