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인터넷 장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LGU+ 인터넷 접속 장애
LG유플러스는 금일 오후 5시 58분께부터 약 22분간 일부 LG유플러스 이용자들 사이에서
유선 인터넷 및 와이파이 접속이 끊기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와 유사한 접속 장애는 앞서 이날 오전 2시 56분께도 발생해 약 19분간 이어졌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접속 장애를 내부 서버에 대한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때문으로 추정했는데요.
오늘 하루에만 두번이나 연속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인데요.
LG유플러스는 장애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후 즉각 복구에 나섰으며 19분만에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디도스 공격의 주체는 최근 국내 학술·연구기관 홈페이지를 해킹한 '샤오치잉'과는 관련성이
없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고 합니다.
LG유플러스는 이런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들어 인터넷 장애가 부쩍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
빨리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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