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인테리어] 커튼 DIY

거실 커튼을 달지 말지 엄청 고민하다가.


요즘에는 커튼을 이중으로도 많이 단다고 하길래.


베란다가 없는 확장형이라 집에 키우는 식물들 때문에


연한 쉬폰 소재 속지 커튼만 달아보기로 결정


이미지샷에는 저런 이쁜 모습이었는데 ㅎㅎ 과연 우리집에는?



 일단 구매하기전에 커튼을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려면, 아래와 같은 수치를 알아야 합니다.


저는 창문틀은 328cm, 벽 세로 길이는 약 245cm 정도, 벽가로는 약 410cm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벽에 에어콘이 있기 때문에, 4m로 재단해도 크게 문제 없을것 같아서 4M를 구매

 커튼과 함께 도창한 이중레일봉, 일체형으로 4미터를 할줄 알았더니


280cm 정도까지 확장되는 2개의 레일이 도착했다.



 아래처럼 길이를 조절할수 있으며, 이중으로 레일이 달려있다.


다만, 레일고리가 엄청 많으니, 설치전에 핀수에 맞게 레일을 일부 버리시고 시공하시길.


 시공은 두명이서 하는게 젤 좋고, 저도 배우자와 2명이서 시공을 시작.


나사를 하나만 조이면 되서 편하더군요.


 중간중간에도 꼬박꼬박 나사를 박고, 고리에 커튼핀을 달아줍니다.


 마지막은 이동점이 아닌 고정고리에 걸면 좀더 편리하겠죠?


한쪽만 먼저 달아보고 저기 10cm 정도는 에어콘이 있으므로 남겨두고 설치


같은 각도에서 찍어놨어야 했는데, 비포어 샷이 없어서 예전에 찍어논 샷과 비교


< 커튼 달기 전 >


<커튼 단 후>


 어때요? 거실분위기가 커튼 하나로 로맨틱해진것 같지 않나요?


 무엇보다 대박은 바람들어올때 하늘하늘 날리는 커튼이 좋은것 같아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솔직히 집에 드라이버만 있으면 쉽게 달 수 있는데요.


이만한 인테리어가 없는듯!!


강력추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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