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원
이제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친구들의 결혼식도 남일같지가 않다 ㅎㅎ 엄청난 폭우가 온 다음 다행히도 맑은 서울 하늘! 지인이 결혼하는 남산 예술원 웨딩홀. 야외 식장은 처음이어서 느낌이 정말 색달랐다. 너무나 잘 꾸며져 있고, 무엇보다 날씨가 참 좋았다! 다만 실제 식이 일어나는 곳이 외부이다 보니, 밖의 소리.. 사람들의 이야기 하는 소리가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식에 집중이 안되고 좀 어수선한 느낌? 그래도 야외 웨딩에 대한 로망이 있으니까.. 거기다가 이번 주말처럼 날씨가 짱 좋다면.. 야외 웨딩도 나쁘지 않는것 같다. 그리 덥지도 않고, 정말 화창한 날씨에.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살고 장점은 분위기와 색다른 느낌. 단점은 집중도와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는 점? 주차장도 그리 크진 않았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