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박근혜 뇌물혐의 구속영장 청구 → 30일 심사·31일(금) 구속여부 결정
☞ 檢, 특검 '뇌물죄' 결론 수용 : 삼성 미르·K 출연금 204억 ‘강요에 의한 뇌물’로 판단, 집권남용 등 13가지 혐의
↳ 朴, 유죄 판결 땐 최소 징역 10년형 이상 : 433억원 뇌물죄 중형 선고 불가피, '경합범 가중'되면 최대 45년형 받아
▲ 靑·변호인단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인데 증거인멸 우려라니..." 반발
▲ 문재인·안희정·이재명측 "당연한 결정" 홍준표 "검찰, 文 눈치 봐" 유승민 "존중"
☞ 영장청구 배경 ①중대범죄 ②증거인멸 우려 ③형평성 ④대선에 미칠 파장 최소화 ⑤검찰개혁 빌미 차단 등
▲ 김수남 총장 '내 운명으로 생각한다' 심경토로 : 임명권자에 영장 청구 '1호 총장'
▲ 43세 강부영 판사가 영장심사 : 제주 출신·고려대 법대 졸업, 법원 "이재용 때보다 더 걸릴 듯"
☞ 朴, 출석 포기하면 심사는 서류 검토 : 영장 발부 땐 전직 대통령으로 세번째·22년만에 구속
▲ 법조계 "이재용 혐의 소명됐는데 박근혜 소명 안되는 것 쉽지 않다" 발부에 무게
☞ 언론은 30일 실질심사 결과에 모두 승복 할 것을 주문 : 檢 '법 앞에 평등' 원칙 재확인 평가
▲‘박근혜 단죄’로 박정희-박근혜 시대를 매듭짓자: 구속영장은 ‘인과응보’, 부인과 은폐로 일관 ‘선처’ 여지 없어 (한겨레 사설)
▲ 김수남 총장이 ‘내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처리했어야 할 문제를 법원에 떠넘긴 것(동아 사설)
▲ 박 전 대통령 신병처리가 끝났다면 金총장 스스로 거취를 고민하는 것이 순리이자 상식(조선 사설)
※ "가족은 편하게 지내야 할 거 아니냐...특감반(민정수석실 산하)이 협박했다" : 표적감찰 거부하다 좌천된 전 문체부 감사관 2명 인터뷰 (중앙 10면)
[조기 대선]
o 민주당 호남 경선 → 문재인 60.2% 압승·대세론 확인, 안희정 20% 이재명 19.4%
↳ 문, 대의원 75% ARS 60% 득표로 1위 : '본선 경쟁력' 인정한 호남 특유의 전략적 투표 성향이 주요 원인
▲ 文 "대통령 돼 5·18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를 것" : 안희정 "오늘은 첫 도전, 기회 있다"
☞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직행에 무게 :호남의 10만표 격차를 安이 충청(선거인단 13만명)에서 만회하기는 불가능 분석
▲ 안철수 압승이 '文 지지 결집' 자극 : 야권지지층에 대한 문 후보의 장악력 재확인 평가
▲ 文, 집권 이후 어떤 식으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펴나갈지 구체적 청사진과 해법 제시 주문(한겨레 사설)
▲ 文, 이제 '운동권 정치' 접고 국민 안보 불안 직시해야 : 국민 통합·화해·협치·국익을 우선하라고 주문(조선 사설)
▲ 文,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 섀도 캐비닛을 공개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구해야 할 것(동아 사설)
▲ 文 아들 채용 의혹 MB정부때 감사보고서에 나오는 조사대상 6명에 없어 : 하태경 "文측, 허위 사실 공표" 文측 "문제없어 안쓴것 아니냐"(조선 6면)
☞ '문재인 vs 안철수' 양자 구도를 겨냥한 '反文 연대' 단일화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양상
↳ 안철수 "문과 1대 1 대결, 예측대로 돼간다" : 안희정 지지층 옮겨올 것 기대
▲ 보수 언론은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면 文과 해볼만 하다는 점을 시사
↳ 호남민심 양분 : 文지지는 黨선거인단·ARS는 '떠 있는 여론' vs 安지지는 일반유권자 10만명 직접 투표
↳ 호남 '안철수도 키우고 문재인도 밀어주나' : 청년층은 文 장년층은 安지지, 세대간 표심 분화 현상 나타난듯(동아 4면)
↳ 갈리는 한국당 : 보수 단일후보(4자구도) vs 反민주당 단일 후보론 (조선 6면)
▲ 진보 언론은 후보마다 생각이 틀리고 지지층간 결합이 어렵다며 '단일화'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분석
↳ 문재인·안철수에 똑같이 몰표 준 호남의 전략은? : 두 경쟁자 '전략적 육성' 통해 정권교체 카드 2장 쥐겠다는 의미(한국 6면)
o 김종인 '文 대항마'로 직접 나선다 : 이르면 주말 출마선언… 反文결집 28일 민주-국민의당 10여명과 회동… 후보단일화→공동정부 구성 추진(동아 4면)
o 유승민 vs 남경필...오늘 결판 난다 : 바른정당, 투표 합산해 후보 선출… 劉 굳히기-南 뒤집기 막판 총력전
o 한국당 '맹탕 경선' 당원들도 외면 : 현장 투표 참여율 고작 19% 후보들 지지율도 한 자리수
※ 5당 '새 대통령의 총리후보가 장관 추천' 의견 모아 : 인수위 설치 법개정 공감
[기타 뉴스]
o 해수부 "세월호 절단 집착 않겠다" : 증거물 훼손 논란 부담, 30일 목포로 출발·내달 10일 미수습자 선체 수색
▲ 세월호 음모론자들의 행태 : 외부충돌 주장 다큐 만든 '자로' 인양땐 계속 SNS에 글 올리다 선체 모두 드러난 이후엔 중단 등 (조선 10면)
o 모술 어린이만 187명 숨졌다...미군 주도 동맹군 최악의 오폭 : 미군 "IS, 민간인 방패로 이용 앞으로도 축출 작전 계속 진행할 것"
o 김정남 주검, 북한에 넘길 듯 : "북 억류 말레이인 9명 귀환 조건 화장 않고 송환...용의자 3명과 함께"
o 러시아 6만명 반 정부 시위 : 메드베데프 총리 부정축재 의혹, 모스크바 등 82개 도시서 항의 집회, 시위 이끈 나발니 포함 500명 체포
o 美상원 "트럼프 맏사위 쿠슈너도 러와 내통 의혹 조사" : 주미 러대사-러 경제개발銀 총재와 대선직후 부적절한 접촉 정황 포착
o 아베 부부 "모리토모 학원에 특혜도 기부금도 준 적 없다" : 학원 이사장은 "둘 다 받았다" 아베 "아내 연루 땐 사퇴"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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