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핫한 I am 신뢰에요~ 전청조

최근 남현희와 결혼설로 말이 많았던 전청조가 있습니다.

 

전청조

전청조는 2020년 5월과 10월, 별개의 사기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2년과 8개월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성별 또한 여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전청조는 남현희와 결혼설을 공개한 지난 23일 공개된 여성조선 인터뷰에서 자신을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배운 재벌 3세라고 소개했었는데요. 이후 글로벌 IT 기업에서 재직했고, 현재는 한국에서 예절교육원을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26일 JTBC기사에 따르면 전청조가 재벌 3세인 척 남현희와 함께 지내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로알남(본명 김영재)과의 인터뷰를 공개하였는데요. 현재 로알남은 전청조와 같은 시그니엘 타워에 거주 중인 19만 유튜버로 알려져 있습니다.

6월 초 입주민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청조를 처음 보게 됐다는 김 씨는 “(전청조가) 본인을 P호텔의 혼외자라고 이야기하며 재벌 3세라고 했었다”라고 첫 만남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자신을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하며 남현희를 자신의 와이프라고 소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청조 캡처

그리고 재산이 51조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인터뷰와 함께 전청조가 과거 자신에게 보냈던 카톡 대화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앞서 본인을 미국에서 자란 재벌 3세라고 소개했던 전청조는 “Ok, 그럼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Wife한테 다녀와도 되냐고 물었더니 ok 했어서 물어봤어요” “But your friend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 등 한글과 영어를 혼용한 황당한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

이 기사 이후 i am 신뢰에요는 엄청난 밈이 되고 있는데요.

 

또한 26일 새벽 전청조는 남현희 모친 자택에 찾아가 수차례 문을 두드리며 초인종을 눌렀고, 경찰이 출동해 전청조를 스토킹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가 풀려난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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