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발열 관련 이슈

애플의 신작 아이폰 15에서 발열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15 발열 이슈

애플이 내놓은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15가 오버히팅(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새 아이폰이 예상보다 더 온도가 올라가는 몇가지 문제를 확인하고 iOS 17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수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그동안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아이폰15가 발열현상이 나타난다는 불만이 여러차례 제기되고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애플 공식입장은  “기기를 설정한 후 처음 며칠 동안 기계가 매우 따뜻해질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국내외의 많은 유튜버 등 SNS를 통해 아이폰 15의 발열 소식은 자주 올라왔는데요. 현재 알려진 것은 아이폰 15의 전체 모델에서 발열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애플은 “또 다른 문제는 타사 앱이 최근 업데이트를 하면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는 것이라고 밝혔으며, 문제를 일으킨 타사 앱은 메타, 인스타그램, 우버 등이며 인스타그램은 문제를 해결했고 언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아이폰15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 게임이나 전화 통화 및 페이스타임 등을 할 때 기기 뒷면이나 측면이 바로 뜨거워진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폰15 프로와 프로 맥스에는 아이폰 최초로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되고 그래픽 부품이 강화된 A17 프로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하드웨어 변경이 원인이 될 수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번 아이폰15의 발열 논란은 과연 S/W업데이트로 해결이 될지, 이것이 또하나의 GOS 사태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번 TSMC의 3나노 신공정의 발열이 좀 많이 난다고 하던데, TSMC의 칩셋 설계 문제인지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