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절친 악당들 - 임상수
머랄까 이영화는 처음부터 가볍다.
킬링타임용으로 만든건 알고 있었지만 기대가 컸던 모양일까?
캐스팅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가 너무 아쉬웠다.
고준희와 류승범..
영화에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달리 류승범이 너무 착하게 나온다..
좀 더 예전처럼 악착같은(?)느낌을 보여줬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
그리고 고준희는 늙지도 않는구나.
그리고 단발도 이렇게 잘어울린다니..
이 영화에서 욕설 연기는 정말 안타까울정도였다..
매치가 너무 안되는 느낌 ㅠ
류승범은 언제나 자신의 위치에서 열연을 펼쳐 주었고,
고뇌하는 회사원(?)의 모습이랄까? ㅎ
그리고 깨알같이 샘 오취리가 나온다!!!
우리학교 출신이라던데 ㅠ 게다가 컴과였는데 난 본적이 없다 ㅠ
그리고 엔딩은 정말 갑자기 급 해피엔딩이랄까??
물론 액션영화에서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긴 하지만..
이번 영화는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제 점수는요..
4점 드립니다. 고준희는 그래도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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